부산테크노파크가 지난 21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전략산업 고도화를 위한 워킹그룹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산-학 협력체계’ 기반 확충과 참여 구성원 협력을 통한 지역 전략산업 신사업 발굴과 신산업 육성 이바지를 위해 추진한 것이다.
행사는 ‘대학에서 바라본 산-학 협력’ ‘산업체에서 바라본 산-학 협력’ ‘부산테크노파크 산-학 협력사업 소개’ 3개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부 부산테크노파크 원장대행은 “이번 심포지엄이 앞으로 확대돼 부산테크노파크가 산-학 협력 사업의 거점기구 역할을 수행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김유진 첨단소재산업과장, 남종호 ㈔부산산학융합원장, 김영부 부산테크노파크 원장대행을 비롯한 부산시 전략산업 워킹그룹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