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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교회·수영구 댄스동호회 등서 추가 확진… 일일 16명

16명 가운데 10명이 가정·지인·직장 내 접촉 사례… 2명은 깜깜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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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24 14:23:47

부산지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 현장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지역에 해운대 교회와 수영구 댄스동호회 등지서 추가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금일은 다행히 집단감염 사례는 나오지 않으며 확산세는 크게 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 방역당국은 24일 오후 1시 30분 유튜브 등으로 코로나19 일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신규확진자가 지난 23일 오후 1명, 24일 오전까지 15명 나와 누계 5565명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5551번 환자는 가족 간 감염자로 5449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또 5552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5456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5553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535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5554번 환자는 앞서 감염된 제주도 확진자의 지인으로 최근 그와 만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5556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530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5557번 환자는 가족 간 감염자로 5491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5558번, 5559번 두 명의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553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560번 환자는 앞서 감염된 5533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최근 그와 만나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5561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550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5562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5438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더욱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5547번 확진자의 동선 조사결과, 접촉자들 가운데 5564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아가 5564번과 같이 근무하는 동료인 5563번도 확진됐다. 5565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554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외에도 5550번, 5555번 두 명의 환자는 아직 정확한 감염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들이다.

이소라 시민방역추진단장은 “현재 부산지역 내 자가격리에 들어간 사람 수는 접촉자 3872명, 해외입국자 3248명으로 총 7120명으로 집계된다. 위중증 환자로 분류되는 분은 3명이다”라며 “백신 접종 상황은 요양병원·시설·병원급 이상 기관 종사자 대상 1차 접종률은 81.2%, 2차는 17.6%이며 75세 이상 시민과 노인시설 이용자는 1차 32.9%, 2차 29.8% 접종률을 기록했다. 어제 이상반응 신고건수는 총 3건으로 모두 발열, 근육통 등 일반적인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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