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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디벨로퍼 인창개발과 공동사업 추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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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찬기자 |  2021.05.21 16:13:14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신세계프라퍼티가 국내 부동산 개발업체인 인창개발과 사업 개발 및 위탁 운영에 대한 공동사업 추진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MOU를 통해 인창개발이 개발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파주운정 주상복합용지(부지 8만9979㎡)’와 ‘가양동 CJ부지(부지 10만5775㎡)’의 복합상업시설 개발과 운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를 개발 및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해 대규모 복합시설 내 상업시설 개발, 매장 유치, 운영 등을 맡을 예정이다.

인창개발은 신세계프라퍼티의 상업 시설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운영자산을 확보한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경기도 파주 운정 신도시와 서울 강서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개발 담당 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인창개발과 함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상업시설을 개발하는 한편, 사업영역을 확장해 앞으로도 고객의 공간가치를 창출하는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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