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이 6월 12일과 15일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가나와의 평가전을 치른 올림픽 대표팀 소집 명단은 오는 24일 발표되고, 31일 제주 서귀포에서 모여 훈련을 시작한다.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가나와의 이번 평가전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우리나라 축구 남자 대표팀을 최종 선발하는 성격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