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바이오 토핑요거트 2종.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매일 바이오 토핑요거트 2종을 출시하며 플립형 요거트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플립형 요거트는 용기의 한쪽에는 요거트를, 다른 쪽에는 토핑을 담고 용기를 접어 토핑과 요거트를 섞어 먹는 제품이다.

매일유업 측은 매일 바이오 토핑요거트가 ‘매일 바이오 첵스초코’ ‘매일 바이오 초코링&프로틴볼’ 2종으로 구성됐으며, 2종 모두 LGG유산균을 함유하고 있고, 토핑요거트만을 위해 개발한 토핑과 가장 잘 어울리는 요거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매일 바이오 첵스초코는 초코 시리얼인 켈로그 첵스초코를 담아 바삭한 초코 시리얼과 요거트의 조화를 느낄 수 있으며, 매일 바이오 초코링&프로틴볼은 달콤한 초코링에 프로틴볼을 더해 제품 1개(130g 기준)만으로 7g의 단백질까지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일 바이오 토핑요거트 2종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및 대형 할인점, 편의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LGG유산균은 면역계 논문 314편, 호흡기 감염 논문 24편 등 총 1028편의 연구논문과 233건의 임상시험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가 이뤄진 검증된 유산균이다. LGG유산균은 체내 유해균은 없애고 유익균은 증식시켜 대장질환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