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감찬 부산은행장이 20일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해 메시지를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20일 안감찬 부산은행장이 플라스틱 저감 온라인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가지 실천사항을 SNS로 약속하는 ‘탈 플라스틱 실천 캠페인’이다. 지난 1월 환경부에서 시작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안감찬 은행장은 “앞으로 부산은행 임직원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며 “또 ‘그린(Green) 부산’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참여 직후 안감찬 은행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이태식 벡스코 대표, 변의현 우시산 대표, 최명지 이티씨블랭크 대표 세 명을 지목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내달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잔을 수거하고 업사이클링을 통해 해당 물품을 지역 저소득층 아동에 기부하는 ‘리플 캠페인’도 연중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