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 수영구 댄스동호회·북구 목욕탕서 N차 확진자 추가… 일일 26명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18 15:01:28

18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가 유튜브 등으로 코로나19 일일 온라인 브리핑을 연 가운데 이소라 시민방역추진단장이 신규확진자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부산시 수영구에 있는 한 댄스동호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북구에 있는 목욕탕으로 번진 가운데 오늘 두 시설과 관련해 직·간접 확진자가 추가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댄스동호회에서는 연습실 방문자 2명과 관련 접촉자 1명이, 북구 목욕탕에서는 방문자 1명과 관련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시 방역당국은 18일 오후 1시 30분 유튜브 등으로 코로나19 일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신규확진자가 18일 오전까지 총 26명 나와 누계 5459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5436번, 5437번 두 명의 환자는 가족 간 감염자로 537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또 5438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5141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5439번, 5441번 두 명의 환자는 앞서 감염된 5409번 확진자와 함께 근무하는 동료로 조사됐다. 5440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538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5443번, 5444번, 5453번 세 명의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537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445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530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5446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5177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5447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지역 선별검사소 현장 (사진=변옥환 기자)

5448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542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5449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535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5450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542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5451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543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452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530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5457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542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458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5339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5459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542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외에도 5434번, 5435번, 5442번, 5454번~5456번 총 6명의 환자는 아직 정확한 감염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들이다.

이소라 시민방역추진단장은 “현재 확진자들 동선 가운데 목욕탕 방문 기록이 총 8곳이 있어 해당 시설을 모두 조사하고 있다. 확진자 일부가 몸살기 등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목욕탕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돼, 만일 가벼운 감기 기운이 있을 경우 목욕탕 방문을 삼가시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며 “백신 접종 현황으로 요양병원·시설·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근무자의 80.7%, 75세 이상 어르신·노인시설 이용자의 32.6%, 돌봄종사자·의료진·사회필수인력 등은 68.6%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어제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총 29건으로 모두 발열, 근육통 등 일반적인 증상을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