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의 한식 프리미엄 브랜드 ‘양반’이 전주한옥마을과 협업을 통해 ‘한옥의 별’에서 숙박하는 관광객들에게 ‘양반 일상풍류식’ 세트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옥의 별은 지난해 12월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 여행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한옥마을 내 여러 한옥체험업소와 음식점 가운데 엄선한 프리미엄 인증업소다.
양반 일상풍류식 세트는 한옥의 별에서 숙박하며 한옥 스테이를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세트는 쇠고기죽, 백합미역국, 차돌육개장, 볶음김치, 김부각, 식혜, 수정과 등 한 상 차림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는 8월 1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동원F&B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협업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업종과 협업을 통해 ‘양반’의 식문화 가치를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