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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전 직원 대상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도입

코로나19 블루(우울증) 탈피 등 위한 프로그램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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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17 16:06:27

게임위의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상담 공간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각종 민원과 현장 격무로 발생하는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을 도입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무자가 느끼는 각종 고민에 대해 상담, 코칭 등의 기법을 통해 해결책을 지원하는 것이다.

게임위에 따르면 직장에서 오는 정서적 고통과 직무 만족도 저하가 곧 업무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라 판단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심리상담은 근로복지공단 위탁 전문기관을 통해 ▲개인 1대 1 심리상담 ▲온라인 스트레스 상시 자가 진단 ▲기업 집단 상담 연 3회 개최 등이 진행된다.

상담 분야는 직무 스트레스, 조직 문제와 같은 직장 영역에만 국한하지 않고 우울감, 불안감, 대인관계 갈등, 적응문제를 비롯해 부부관계, 자녀교육과 같은 가족 영역도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내용과 개인정보는 비밀이 철저히 보호된다고 근로복지공단은 설명했다.

이재홍 게임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각종 행정수요에 따른 스트레스가 늘어나며 직원의 심적 고충과 피로도가 가중돼 심리적,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덜고 심신과 마음의 근력을 키우며 회복 탄력성을 높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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