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벡스코가 본사 일대에서 ‘줍깅 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직원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벡스코 제공)

벡스코는 ‘2021 줍깅 챌린지’에 동참해 지난 13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활동인 ‘줍깅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줍깅 활동을 위해 벡스코는 사전에 생분해성 친환경 봉투와 장갑을 준비하고 주운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류해 버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벡스코 임직원들은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 인근과 누리마루, 동백섬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등 활동을 펼쳤다.

이태식 벡스코 대표는 “요즘 환경 보호 등 사회적 이슈에도 관심이 많아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의미에서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과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성장을 도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벡스코는 이외에도 자원 절약과 환경 보전을 위해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벡스코 임직원들은 사무실 내 종이컵 제거, 태블릿PC 사용으로 종이 사용 줄이기, 개인 텀블러 이용 등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3일 벡스코가 본사 일대에서 ‘줍깅 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직원들이 활동 중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벡스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