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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공병공간’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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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1.05.14 18:40:02

이니스프리, 공병공간 전경(리뉴얼). (사진=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담은 공간 ‘공병공간’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병공간은 지난 2003년부터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해온 이니스프리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선보인 매장이다. 2017년 6월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첫선을 보였으며, 80년 된 한옥 두 채를 연결하고 목구조는 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23만개의 이니스프리 공병을 분쇄해 만든 마감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화제가 됐다.

리뉴얼 된 공병공간에서는 다양한 클래스도 운영된다. 지속 가능 라이프를 주제로 한 원데이 클래스와 명사 강연이 진행되는 ‘플레이그린 클래스’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에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더피커’ 송경호 대표의 강연이 진행된다. ‘아트드로잉 클래스’는 사용 기한이 끝난 메이크업 테스터 제품 등으로 컬러링 엽서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장 방문객 누구나 상시 체험이 가능하다.

또 ‘에코컨셔스 뷰티존’이 마련돼 있어 제품을 만드는 순간부터 패키징까지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이 담긴 이니스프리의 제품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더피커 브랜드 팝업스토어와 같이 지속 가능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전시와 팝업스토어도 시즌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공병공간’은 공병수거 캠페인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이 공병 업사이클링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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