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5.14 17:11:09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부산영상위원회 등 5개 공공기관이 14일 ‘사랑의 헌혈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관광공사 ▲BISTEP ▲부산영상위 ▲영화의전당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총 5개 기관 임직원 40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는 부산 센텀시티 공공기관협의회가 발족한 이래 네 번째로 진행한 ‘공동 헌혈 행사’다. 이번 단체 헌혈을 통해 그간 헌혈 참여 횟수는 누적 200회를 넘겼다.
부산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센텀시티 공공기관협이 추진하는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는 지난해 초 발발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짐에 따라 추진한 것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가 기존에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 단순 행사를 넘어 조직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