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부울본부)가 13일 오후 울산시 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2021 부산 중소기업 역량 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부울본부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 비전과 경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컨퍼런스에는 ▲이기동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 ▲황상희 포스코 A&C 전 대표 ▲정책진 세븐컨설팅그룹 대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이승훈 본부장 등이 참석해 강연을 진행했다.
허현도 중기중앙회 부울본부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우리 경제가 어렵고 힘들다지만 중소기업이 함께한다면 혼자선 할 수 없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중앙회 부울본부는 이날 행사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명부 등록, 마스크 필참, 좌석 거리두기 등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강조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