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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커뮤니티시네마페스티벌 2021’ 개최… 전국 순회 상영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대안 영화제 모습 탐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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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13 13:32:05

‘커뮤니티시네마페스티벌 2021’ 포스터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영화진흥위원회는 산하 독립·예술영화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가 ‘커뮤니티시네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커뮤니티시네마페스티벌 2021’을 내달 27일까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커뮤니티시네마페스티벌 2021의 캐치프레이즈는 ‘더 임팩트 오브 커뮤니티 시네마’로 영화가 지닌 사회적 가치·의의를 커뮤니티시네마 활동으로 확장한다는 것이다. 페스티벌은 전국 5개 지역, 7개 소규모 영화관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순회 상영은 ▲오는 19일 서울 성수동 ‘다락스페이스’ ▲오는 25일 목포 ‘시네라운지MM’ ▲내달 8일 원주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아카데미극장’ ‘고씨네’ 3곳 ▲내달 16일 전주 ‘도킹텍복합문화공간’ ▲내달 23일 부산 ‘BNK부산은행아트시네마’에서 각각 진행한다.

영진위 인디그라운드에 따르면 커뮤니티시네마는 영화인이 아닌 시민과 관객이 그 활동을 주도하는 점에서 기존의 예술적 관객운동과 차별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 공통섹션의 주제인 ‘전환도시’와 ‘국제연대’는 영화를 통해 지역의 주요 담론을 결집하고 사회적 연대 가치를 알림으로 영화에 대한 관객 접근성을 확대하려는 시도로 기획됐다.

인디그라운드 관계자는 “전국 30석 이하의 소규모 지역 영화관에서 순회 개최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더 안전한 방역 조건 속에서 진행하는 대안적인 영화제의 모습을 탐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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