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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고든 처치’ 주부산 미국영사 만나 각 현안 협력 논의

박형준 시장, 미국영사에 ‘부산-미국 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 당부 및 2030 엑스포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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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12 17:25:54

고든 처치 주부산 미국영사(왼쪽)가 12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을 방문해 박형준 시장과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12일 오전 10시 고든 처치 주부산 미국영사를 접견해 부산의 주요 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주부산 미국영사를 만나 취임 축하를 위해 방문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협치와 통합의 기치 아래 전체 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고든 처치 영사는 “한국과 미국은 미래를 위해 밀접한 관계 유지가 중요하다”며 “통합은 매우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박 시장은 “현재 부족한 부산의 관광 자원을 보완해 도시 매력을 높여 부산에 와서 꼭 보고 가지 않으면 안 되는 문화와 관광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미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고든 처치 영사는 “정치, 경제 교류도 중요하나 관광 분야 교류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박 시장께서도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한 뒤에 LA, 시카고 등 미국 자매도시를 방문해 ‘어반루프’ 등을 살펴보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한편 박형준 시장은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고 백신 공급이 원활해지는 대로 부산의 국제관광도시 발전 전략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또 지스타와 연계해 부산의 e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장 확충 등을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미국 영사에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고든 처치 주부산 미국영사(왼쪽)가 12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을 방문해 박형준 시장과 만나 부산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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