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5.12 14:57:29
부산환경공단은 최근 배광효 공단 이사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산시가 시작한 ‘동고동락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더 많은 임대인이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온라인 릴레이 운동이다.
앞서 배광효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이번 캠페인에 후속 주자로 참여할 것을 지목받았다.
배광효 이사장은 캠페인 참여 직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나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배려와 감사의 마음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함께 동고동락할 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환경공단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 취약계층 지원 성금 모금 ▲전통시장 이용 행사 ‘우리동네 가게 이용하기’ ▲지역 화훼농가 살리기 ▲사회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예방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