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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정책연구소, ‘수학문화관’ 설립 위해 해외 사례 분석

해외 교육통신원 활용해 미국 모매스와 독일 마테마티쿰 수학박물관 우수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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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12 10:49:44

부산 수학문화관 조감도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산하 교육정책연구소가 해외 교육통신원을 활용해 미국과 독일의 수학박물관 운영 우수사례를 분석해 추진 중인 부산수학문화관(가칭)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의 ‘해외 교육통신원’은 국가별 최신 교육정책 동향을 파악, 분석해 부산 교육 현안에 신속히 반영하고 교육 수요자들에 해외 교육정책에 대한 공유와 이해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 해외 교육통신원 제도는 시교육청에서 올해 처음 도입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현재 북미, 아시아, 유럽 총 6개국에서 해외 교육통신원 7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교육정책연구소는 ‘효과적인 수학문화관 운영을 위한 세계 우수사례 분석’을 위해 미국과 독일의 해외 교육통신원을 통해 뉴욕 ‘모메스 수학박물관’과 기센 ‘마테마티쿰 수학박물관’에 대한 분석을 시행했다.

교육통신원들이 수행한 동향 분석 보고서에는 두 수학박물관의 ▲조직 ▲콘텐츠 ▲운영 방식 ▲장애인 지원 방법 ▲수학교육 연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수학 문화 대중화 프로그램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이미선 부산정책연구소장은 “해외 교육통신원을 통해 각국의 우수한 교육정책 사례를 현지의 시각으로 구체적이며 깊이 있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교육정책에 참고할 해외의 우수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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