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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공모 선정

사업비 5억원 확보… 부산도시철도 역사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데이터 구축 사업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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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11 16:10:01

부산교통공사 본사 입구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최근 행정안전부(행안부)에서 주관한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내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 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1일 발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공공데이터 수요기관과 IT 기업을 매칭하고 행안부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이며 필요 예산은 전액 지원된다.

이번 공모에 부산교통공사가 선정된 사업은 ‘도시철도 역사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데이터 구축사업’이다. 이는 부산도시철도 총 114개 역사시설을 대상으로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위한 데이터 구축에 나서는 것이다.

먼저 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시설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성 정보를 데이터로 구축해 출입구 기울기, 폭, 안내시설의 내용, 색상, 조명, 점자, 음성 등을 한 곳으로 통합하도록 정비한다.

구축된 역사 시설 공공데이터는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의 전문가와 함께 오픈 API 형식으로 개발해 시민이 언제나 확인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된다.

특히 현장 조사를 위해 부산교통공사는 청년 인턴 30여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실무 경험을 청년들에 제공해 향후 관련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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