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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국민의힘-부산시, ‘현안 대응 초당적 협력체계’ 구축

가덕신공항·2030 월드엑스포 유치 등 ‘시정 6대 핵심과제’ 성공적 추진 위해 협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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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10 14:51:13

10일 오전 10시 40분 부산시청에서 ‘현안 해결 위한 여·야·정 협력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박재호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박형준 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하태경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국민의힘 부산시당, 부산시, 부산시의회가 10일 오전 10시 40분 부산시청에서 ‘부산 현안 대응 위한 여-야-정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범 한 달을 맞은 박형준 시정은 오늘(10일) 여·야·정 협약식을 ‘초당적 협치’의 신호탄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그간 시의회에서 촉구한 장기표류 사업 해결 노력에 대해 이날 부산시와 여·야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각 주체는 이번 협약으로 ▲‘부산 여·야·정 상생협의체’ 운영 통한 현안 해결방안 공동 모색, 공동 대응 ▲부산 미래발전 견인할 6개 핵심과제의 성공 실현 위한 공동 노력 ▲장기표류 사업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대내외적 협조체계 구축과 공론화 등 공동 추진 ▲여·야·정 협의체 활동 과정, 결과 정기 발표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서 정한 부산 6대 핵심과제는 ▲가덕신공항 조속 건설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AI, 스마트 북항 재개발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동북아 국제경제 중심도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이다.

부산시는 출범 한 달을 맞은 박형준 시정의 이번 협력체계 구축이 부산의 새로운 비전 사업을 실현하고 장기간 난항을 겪었던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 행복이 부산시정의 최고 가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부산의 여·야·정은 초당적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 시민의 뜻에 따라 시정이 운영되도록 현장과 시민 속에서 소통도 강화해 나가겠다”며 “결정하는 시정, 행동하는 시정으로 거듭나 시민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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