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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초·중학생 대상 ‘영양교육 클래스’ 운영

학교현장의 체험학습 지원 위해 총 18개교 1020명 학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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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10 12:49:58

‘부산시교육청 영양교육 클래스’ 체험학습에 쓰일 식재료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교 8개교(742명)와 중학교 10개교(278명)를 대상으로 영양체험 꾸러미 활용 ‘슬기로운 영양교육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클래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현장 체험학습의 어려움을 겪는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것이다. 올해는 중학교까지 운영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클래스는 오늘(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체험용 식재료와 활동지 등을 담은 영양체험 꾸러미를 학교별로 지정된 날에 배송해 각 학생에 전달하게 된다.

꾸러미에 담긴 식재료는 전통 고추장을 담글 수 있는 고추장, 고춧가루, 메주가루, 천일염, 쌀엿 등이다.

각 학생은 꾸러미에 동봉된 활동지 내 QR코드를 스캔 후 영양체험 프로그램의 학습 콘텐츠를 시청하게 된다. 콘텐츠를 보며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실습 체험을 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 남수정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교실은 학생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체험학습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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