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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도시재생 전문기업’에 ㈜샤콘느 선정

문화예술 재생 부문에 샤콘느 선정돼… 문화예술 통해 도시 재생 견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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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07 15:52:54

예비 사회적기업 ㈜샤콘느가 올해 부산시 지정 ‘도시재생 전문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부산 도시재생 전문기업 사업은 부산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을 활성화할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도시재생 사업 실적, 계획, 매출, 성장률 등이 일정 수준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이어야 한다.

샤콘느는 지난 2018년 해운대 해리단길에 복합 문화공간 ‘살롱 샤콘느’에서 시작해 지역 예술가를 중심으로 ▲300여회의 살롱 콘서트 ▲키즈 클래식 콘서트 ▲예술 아카데미 ▲지역 예술가 커뮤니티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초 코로나19 발발 이후 지금까지 사태 장기화로 인해 공연 업계도 어려워졌으나 샤콘느는 사업을 확장해 부산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살롱 콘서트 라라라’ 등의 콘텐츠로 도시 재생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 남구 대학가에 위치한 청년창조발전소에 입주해 ‘남구 청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사상구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 협약을 맺으며 문화 도시재생 역량을 키우고 있다.

윤보영 샤콘느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으나 ‘문화예술’과 ‘청년’이란 키워드에 집중하며 도시 재생을 꿈꿔온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은 부산을 만들고 문화 도시 재생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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