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주금공이 자성대노인복지관에 어버이날 카네이션 구매비 1000만원을 전달한 가운데(왼쪽부터)최형욱 동구청장, 박선희 부산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부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은숙 부회장, 주금공 조점호 상임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어버이날을 맞아 부산 동구에 위치한 자성대노인복지관에서 부산지역 내 홀로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만개, 웃음 만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금공은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총 1만 3000개 가량의 카네이션 구매비용 1000만원을 기부했다.

추후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부산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1만 3000명에 카네이션이 전달될 예정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