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5.07 11:48:00
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은 산하 동래영재교육원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거점학교 8곳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영재교육 대상 학생 400여명을 상대로 ‘영재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영재교육 거점학교는 ▲거학초등학교 ▲내성초등학교 ▲명동초등학교 ▲명륜초등학교 ▲안진초등학교 ▲연산초등학교 ▲연제초등학교 ▲창신초등학교 8개교다.
동래영재교육원은 학생의 적성과 잠재력 개발로 교육 수월성을 실현하고 4차 산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수학’ ‘과학’ ‘창작’ ‘발명’ ‘정보’ 5개 영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 각 영역은 프로젝트 학습, 메이커, 코딩, 발명 실습 등 영역별 특색에 맞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과 특강, 봉사활동, 체험학습, 방학 중 집중 수업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단 영재학교는 교육 기간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대면 수업을 강화하고 영재교육의 내실화를 꾀할 계획”이라며 “학생이 자기주도적인 미래를 설계하고 창의·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