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5.07 11:08:32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재)한국품질재단과 함께 클라우드 분야 청년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1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 과정이며 졸업예정자, 취업준비자를 대상으로 총 960시간의 집중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부산 소재 IT 기업의 재직자 멘토링을 통한 프로젝트 수행을 50% 이상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부산 소재 우수 IT 기업과 취업을 연계함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로 부산 클라우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한다는 목표다.
모집인원은 24명이며 신청은 한국품질재단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2021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 양성사업 클라우드 개발자 과정’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디지털 경제사회가 가속함에 따라 관련 인재 확보에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며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기업 수요에 충족하는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맞춤 인재 양성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