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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현안 해결 위해 박형준 시장에 면담 요청

오규석 군수 “기장군민과 부산시민의 행복 위해 머리 맞대고 함께 힘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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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03 17:54:27

오규석 기장군수(오른쪽)와 박형준 부산시장 (사진=기장군 제공, 변옥환 기자)

부산 기장군은 그간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핵심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오규석 군수가 박형준 부산시장에 면담을 요청했다고 3일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오규석 군수는 박형준 시장과 면담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촉구 및 대응’ ‘부군수 임명권 반환’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등을 우선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국토부) 4차 광역철도망 구축,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 계획의 조속한 추진과 ‘기장선’ ‘정관선’ 건설, KTX 이음 정차역 유치에 대한 시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일광신도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시-부산도시공사-기장군의 3자 협의체 구성과 반송터널 국토부 혼잡도로 지정 추진, 일광신도시 우회도로 개설도 건의한다.

또 오시리아 관광단지 하수종말처리장 신설, 119 철마·장안산단·오시리아 지역센터 건립, 기장읍생활체육공원 사업의 조속 추진을 건의할 예정이다. 그에 반해 ‘레우스 시티’ 일광면 지역 조성, ‘정관 NC 메디’ 증축 계획에 대해선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 군수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단 사업의 부산시 부담분 교부 ▲파워반도체 클러스터 내 삼성전자 등 국내외 기업 공동 유치 협조 ▲기장도예관광힐링촌 시비 보조 ▲칠암항 일대 오감체험장 조성 사업 시비 보조 등을 요청한다는 입장이다.

오규석 군수는 “전임 부산시장 때는 부군수 임명권 등의 문제로 몇 차례 시장님 면담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취임 이후 폭넓게 소통하는 박형준 시장님을 뵈니 기대가 크다”며 “기장군과 부산시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들이 현재 산적해 있다. 상호 발전 및 기장군민과 부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박형준 시장과 머리를 맞대고 힘과 지혜를 함께 모으고 싶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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