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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초·중학교 교사 ‘희망키움코칭단’ 확대 운영

학습 지원 대상 학생 ‘1대 1 맞춤형’ 온·오프라인 학습지도 위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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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03 10:44:51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교육 격차 해소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각종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초·중학교 교원들로 구성한 ‘희망키움 코칭단’을 대폭 확대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 산하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총 8차례에 걸쳐 ‘희망키움코칭단 2기’ 양성을 위한 온라인 직무연수를 시행한다.

현재 활동 중인 1기 희망키움코칭단 총 23명은 모두 문해교육 기초와 심화과정을 이수한 초·중학교 교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읽기, 쓰기 등에 어려움이 있는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온·오프라인 학습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희망키움코칭단 2기 직무연수에는 좋은교사운동연구회 김중훈 연구원, 인천시교육청 송푸름·정가희 교사, 경기도 조남초 김복실 교사, 대구 학남초 유미희 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연수는 ▲학습부진의 이해와 지도 방법 ▲수학 부진 해소와 기초 연산 지도방법 ▲자음과 모음 지도방법 ▲음운 인식과 해독 등 주제의 기초 과정과 난독증 아동지도 사례 ▲읽기 유창성과 음운 변동 등 주제의 심화과정으로 이뤄진다.

특히 심화과정의 경우, 교사가 직접 지도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소그룹 활동도 진행한다고 기초학력지원센터 관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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