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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각 학교 ‘개인정보 수집’ 관행 개선 컨설팅 시행

학교별 ‘개인정보 수집·이용·제3자 제공 동의서’ 맞춤형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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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03 10:44:12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단위학교의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1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수집, 이용, 제3자 제공 동의서’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학교의 불필요한 개인정보의 과다 수집 관행을 근절하고 정보 주체에 실질적인 동의권을 보장하는 등 사생활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컨설팅은 학교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해온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서식과 제3자 제공 고지 필수항목을 확인한 뒤 ▲동의서 내 중요 내용 표시 준수 여부 ▲민감 정보 ▲고유식별 정보 처리 여부 등에 대해 피드백을 해준다.

시교육청 김칠태 안전기획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정보 주체의 동의를 받아 개인정보를 수집할 때 사용하는 모든 동의서식에 대한 동의 절차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수집에 대해 현행 개인정보 보호 법령 등을 준수하도록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2월 초 학생·학부모 등의 개인정보 수집·이용이 집중되는 신학기에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해당 유의사항은 ▲홈페이지 내 개인정보 탑재 금지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코로나19 관련 개인정보 보호 철저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 제3자 제공 절차 준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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