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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륙양용 투어버스’ 우선협상대상에 ‘대준건설 컨소시엄’

운행사업 협약 체결과 관련 인허가 절차 거친 뒤 내년 상반기부터 운행 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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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03 09:52:47

‘부산 수륙양용 투어버스’ 우선협상대상에 선정된 컨소시엄이 제시한 투어버스 디자인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신개념 해양관광 콘텐츠인 ‘부산 수륙양용 투어버스’ 운행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대준종합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대준종합건설 컨소시엄은 대준종합건설을 주관사로 해 ㈜아이리사, ㈜현대요트로 구성돼 운용설비, 인허가, 홍보, 수륙양용 투어버스 도입 등의 역할을 분담해 운영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 차량, 선박, 관광, 디자인, 회계 등 분야별 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에서 ▲차량 도입 계획 ▲운용시설 확보 계획 ▲사업 운영 계획 ▲안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을 선정했다.

이 컨소시엄은 미국 ‘CAMI’ 사의 수륙양용버스를 도입할 계획으로 오는 2025년부터는 부산에 제조공장을 유치해 전량 생산, 공급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미 CAMI 사의 수륙양용버스는 ‘불침선 설계’를 적용해 완전 침몰이 불가능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MCA 인증, 미국해안경비대 복원성 검사 인증을 받은 버스라고 시는 설명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륙양용 투어버스 운행사업 협약 체결과 관련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운행을 개시하도록 할 것”이라며 “투어버스가 시민과 관광객이 다양하게 즐길 부산의 대표 해상관광 콘텐츠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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