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그동안 낙후돼 있던 퇴촌·남종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가 해결됐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경기 동부권의 불균형 해소와 교통여건 개선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 할 것으로 기대

  •  

cnbnews 이병곤기자 |  2021.04.30 16:44:02

(사진=경기 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서울 송파를 시작으로 광주 퇴촌·남종을 통과해 양평 양서를 종점으로 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기쁨에 젖어 있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는 광주·하남·양평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며 각종 규제로 인해 낙후돼 있는 경기 동부권의 불균형 해소와 교통여건 개선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지난 2019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 그동안 사업 진척이 미진했으나 올해 2월 조기 착공을 위한 광주·하남·양평 공동건의문을 제출한 바 있다.

 

올해 4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개최한 예비타당성 평가위원회에 3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예비타당성 통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시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후속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그동안 낙후돼 있던 퇴촌·남종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가 해결됐다”며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광주·하남·양평의 교통 개선은 물론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보완해 교통 혼잡을 개선하는 중요한 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양평 고속도로’ 총 사업비는 1조4018억 원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타당성 평가·기본설계·실시설계 완료 후 오는 2027년 착공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