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산하 기장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늘(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센터에서 진행하는 ‘귀농귀촌 청년 창업 박람회’에 참여해 부스를 차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농수산물을 전시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기장군으로 귀농, 귀촌했을 때 성공 가능성이 큰 고소득 품목을 중심으로 원목표고버섯, 자연숙성 꿀, 화훼, 당근, 미역, 다시마 등을 전시장에서 소개했다.
아울러 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온라인 홍보관과 함께 귀농귀촌 상담실을 운영해 기장군으로의 귀농귀촌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장군은 공기 좋은 산과 경관 좋은 동해안을 끼고 있어 주거지로서도 각광받는 품격 있는 고장”이라며 “최근 도시화로 인한 인구 유입 급증으로 구매력을 지닌 소비시장이 커지며 귀농귀촌 창업에 큰 매력을 더하고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