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 현대홈쇼핑 론칭 포스터.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의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가 현대홈쇼핑의 간판 프로그램 ‘왕영은의 톡 투게더’에 신제품을 론칭하며 4050 여심 잡기에 나선다.

매일유업은 오는 5월 1일 오전 8시 20분 방송되는 왕영은의 톡 투게더 감사의 달 특집에서 최근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왕영은의 톡 투게더는 깐깐한 제품 설명과 신뢰감을 주는 방송 진행으로 두터운 팬층이 있는 홈쇼핑의 여왕 왕영은이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하는 코너다. 지난 2018년 12월 론칭 이후 TV홈쇼핑업계에서 매출과 시청률이 높은 ‘황금시간대’로 불리는 토요일 오전 동시간대 홈쇼핑 시청률 1위에 오르며 4050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는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을 함유해 위에서 부드럽게 잘 녹고 편안하게 소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을 효소로 잘게 쪼갠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은 특히 근육 건강을 위해 매일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지만 소화능력이 떨어지기 사작하는 중장년층에게 좋은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중장년 및 노년층에게는 내 몸에 얼마나 잘 소화되고 흡수되느냐가 중요하다”며 “단백질은 위장에서 위산과 펩신을 만났을 때 비로소 소화되기 시작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위산과 펩신은 감소하는 만큼 조금이라도 소화가 잘 되는 저분자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