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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네이버, ‘미래형 학습 시스템 도입’ 협약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 활용해 학교의 미래교육 수업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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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29 11:23:47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29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네이버㈜와 ‘미래형 학습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원격수업에 활용되는 ‘ZOOM’ 플랫폼의 유료화를 앞두고 대안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김석준 시교육감과 김효 네이버 웨일 책임리더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네이버는 지난 1999년 6월 설립한 국내 대표 인터넷 회사로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글로벌 모바일 매신저 ‘라인’ 등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날 협약으로 시교육청이 도입하려는 웨일 스페이스는 원격수업 진행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사가 수업 목적에 맞춰 학생이 사용할 브라우저 인터페이스, 연동 프로그램, 즐겨찾기 등을 미리 설정하면 별도 설치 없이도 동일한 수업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는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을 시교육청에 지원하고 플랫폼 도입에 따른 학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을 할 예정이다. 또 시교육청은 희망 학교에 이 플랫폼 활용을 안내하고 플랫폼과 서비스 활용에 따른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로 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우리 시교육청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과 원격수업 운영을 위해선 교육용 플랫폼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용 플랫폼의 특징을 학교에 안내해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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