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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코로나19 확진자 수 680명…정부 거리두기 조정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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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기호기자 |  2021.04.29 10:45:15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0명 늘어 누적 12만135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73명)보다 93명 줄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50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754명)보다 100명 넘게 줄었으나 여전히 600명대 중반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25명, 경기 176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총 423명(65.1%)이다.

비수도권은 울산 46명, 부산 39명, 경남 38명, 경북 27명, 대구 18명, 충남 15명, 강원 12명, 충북 10명, 전북 9명, 광주 8명, 대전 4명, 제주 1명 등 총 227명(34.9%)이다.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울산·경남 등에서도 연일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도 30%에 달해 추가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다.

정부는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으면 방역 조치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시 서민과 자영업자 등이 입을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고려해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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