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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정부 안전평가’서 2년 연속 ‘A등급’ 획득

재난관리평가서도 3년 연속 ‘우수’ 등급 받아… 안전 역량 재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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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29 09:38:47

남부발전 김우곤 기술안전본부장(왼쪽 네 번째)이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하동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고용노동부(고용부) 주관 ‘2020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A’를 얻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 안전보건 경영체제 확립과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도입된 제도다. 평가는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성과 총 4개 분야를 평가해 등급을 매긴다.

올해 총 18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남부발전은 ‘안전 최우선 경영활동’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 노력’ 성과를 인정받아 전체 평가 대상 기관과 공기업Ⅱ 그룹에서 모두 ‘A’를 받았다.

 

이번 성과에 대해 남부발전 관계자는 “경영진이 전국에 산재한 8개 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협력사 간담회 등 안전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점검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한 것이 도움 됐다. 또 발전사 최초로 KOSPO 안전혁신학교를 세우고 협력사 직원까지 포함해 교육함으로 내부 임직원과 협력사의 안전의식 강화, 내재화에 이바지했다”며 “아울러 발전소 건설현장 등 고위험 현장에 외부 전문가를 상주 투입해 점검활동을 강화했다. 또 이동식 CCTV, 작업자 위치관리 시스템 구축 등 4차 산업 기술 접목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남부발전은 남제주 복합발전 건설 등 다수 고위험 작업현장을 운영함에도 ▲3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건수 ‘0’ ▲국가 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 선정 ▲코로나19 대응 우수기관 산업부 장관상 수상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며 “협력사와 지역사회까지 포함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조성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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