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BNK금융그룹 본사에서 ‘플라스틱 프리제품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BNK금융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이 28일 본사에서 ‘탈 플라스틱 운동’과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플라스틱 프리제품 지원사업 후원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환경보전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에 동참하고 그룹 차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그룹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이번 성금은 플라스틱 용기가 없는 ‘친환경 주방세제 바’ 구매에 사용돼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 총 38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그룹 임직원과 함께 ‘플라스틱 제품 줄이기’ ‘친환경 다회용품 사용’ 등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지구 환경에 대한 고민과 공감대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각종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