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8일 부산역 광장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 마스크·미역국 도시락’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59주년을 맞은 캠코는 지난 6일 창립기념일에 부산 소재 16개 보건소 의료진에 ‘생일 떡’ 590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이어 이날 후속 사회공헌활동으로 부산역 인근 노숙인들에 KF94 방역 마스크와 미역국 도시락 총 100세트를 나눴다.
캠코 양근영 경영지원실장은 “캠코는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