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전국 121개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을 2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온라인 클래스’를 대폭 확대한다. 전체 8만2000여 강좌 중 3200여개의 온라인 강좌가 마련됐다. 온라인 클래스를 처음 선보였던 지난해 겨울학기(140개) 대비 약 23배, 봄학기(800개) 대비로는 4배 확대된 규모다.
온라인 클래스는 양방향 화상 수업과 실시간 강의, VOD 서비스를 통해 진행한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과 유튜브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강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VOD 서비스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스테디셀러’ 인기 강좌 채널을 확대해 ▲틈새 30분 시간을 활용한 초집중 과학실험 실습 사이언스 플러스 ▲유아 스포츠 태룬파이브 키크레이 복싱편 ▲랜선 타고 온 트니트니 선생님들!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온라인 트니 한마당 ▲원어민 선생님과 놀이하며 배우는 퀴니쿠니 영어 놀이터 등을 온라인 클래스로도 들을 수 있게 됐다.
장기 수강 부담을 줄여 월 단위로 신청할 수 있게끔 구성한 ‘월간 문화센터’도 전 학기 대비 2배 확대한 4만2300여개 강좌를 선보이고, 수준별 레슨을 위한 3000여개 ‘1:1 클래스’도 마련했다.
신규 등록하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수강료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정규 강좌를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홈플러스 온라인 6만원 이상 구매 시 6000원 할인권,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구매 영수증 제시 고객 대상 원데이 클래스 무료 수강권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문화센터 강좌를 대폭 확대했다”며 “다양한 교육‧문화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홈플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강좌를 지속 개발하며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