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설공단, ‘중대 재해 안전관리체계 강화 TF팀’ 운영

내년 ‘중대재해처벌법’의 본격 시행 대비해 공단 내 TF팀 신설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27 15:48:12

부산시설공단 본사 전경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중대재해처벌법’의 내년도 본격 시행에 대비해 ‘중대 재해 안전관리체계 강화 TF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동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 제조물 취급 시 안전·보건 조치 의무 위반으로 인명피해를 낸 책임자의 처벌 등을 규정한 법이다. 이 법은 중대 재해의 예방과 시민,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지난 1월 26일 제정돼 내년 1월 27일 시행 예정에 있다.

이에 부산시설공단은 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위 TF팀을 운영해 연말까지 강화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TF팀은 과거 공단에서 발생했던 직원 산재, 도급사업의 안전사고 가운데 중대 재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례와 국내외 중대 재해 중 공단과 관련 있는 사례를 분석해 예방책을 마련한다.

특히 안전 관련 인력 등 안전자원 확보와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 정부 정책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매년 1회 시행하던 ‘정기위험성 평가’를 상반기, 하반기 연 2회 시행으로 확대하며 평가대상도 공단업무 전반으로 넓혀 잠재된 위험요인을 발굴한 뒤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