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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시교육청 방문 ‘일광신도시 고등학교 개교’ 요청

오규석 군수, 김석준 교육감에 일광신도시 내 신설 고등학교의 조속 개교와 부지 안전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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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27 09:33:42

오규석 기장군수(오른쪽)가 지난 26일 부산시교육청을 찾아 김석준 시교육감을 만난 가운데 김 교육감에 일광신도시 고등학교의 조속 개교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은 오규석 기장군수가 지난 26일 오후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해 김석준 시교육감에게 ‘일광신도시 내 신설 고등학교’의 조속한 개교를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장군은 당초 일광신도시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광고등학교(가칭) 신설 예정 부지를 임차해 임시 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하려 했다.

그러나 임시 주차장이 들어서면 학교 신설이 지연되거나 장기 표류할 수 있다는 주민 우려를 적극 수용해 사업 검토를 중단한 상태다. 이에 오 군수가 주민의 건의사항을 전하기 위해 김석준 교육감과 면담에 나섰다.

오규석 군수는 “시교육감님께 일광신도시 고등학교의 조속 개교와 개교 전까지 학교 부지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시교육청 측은 “고등학교를 신설할 경우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기준에 따라 지역의 학생 수 증가뿐 아니라 같은 학교군 내 분산배치 여부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며 “현재 일광지역의 고등학교 진학 예정 학생 수는 교육부 설립 기준에는 못 미치나 시교육청에서 지속해서 학생 수 추이와 주변 개발 계획 등을 종합 검토해 일광고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냈다.

기장군 인재양성과 관계자는 “이번 양 기관장의 면담으로 기장군과 시교육청은 향후 일광신도시 고등학교의 조속 개교를 위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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