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가 지난 23일 ‘반여동 홀로 어르신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한 가운데 벡스코 직원들이 조리한 반찬을 반찬통에 담고 있다. (사진=벡스코 제공)

벡스코가 지난 23일 해운대구 반여동 일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배달과 가정 내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벡스코 봉사단은 코로나19 사태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식사를 못 하는 반여동 일대 홀로 어르신 24개 가구를 방문해 반찬 배달과 방역 활동 등의 어르신 돌봄 봉사를 진행했다.

반찬을 받은 윤 모 어르신은 “매일 끼니 걱정이 컸는데 맛있고 따뜻한 반찬을 지원해 줘 감사하다”며 “당분간 반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태식 벡스코 대표는 “이번 반찬 배달 봉사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벡스코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