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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갈치시장에 ‘부산 청년센터’ 오픈… 청년 활동 지원

부산시, 부산 청년센터 개관 기념으로 내달 16일까지 부산 청년센터 웰컴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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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26 09:49:30

부산 청년센터 내부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중구 자갈치시장 건물의 3, 4층 일부를 리모델링해 838.41㎡ 규모의 부산 청년센터를 조성하고 내일(27일) 오후 1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부산 청년센터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청년 활력, 자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원으로 조성된 것이다. 여기에는 아카이빙 라운지,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세미나실, 모임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직장인, 학생 등 각 청년이 시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뿐 아니라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문을 열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청년센터는 올해 사업으로 ▲정책 아카데미, 포럼 ▲청년 연구자 프로젝트 ▲정책 실험실 ▲지역 탐색 프로그램 ▲청년 거버넌스 운영 등 청년 주도의 각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부산 청년센터 개관을 기념해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웰컴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센터 공간을 둘러보고 프로그램 등 센터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내달 13일 ‘부산 청년교류회’를 열어 청년의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 주거 등 불투명한 미래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지역 청년을 위해 부산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며 청년이 체감할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며 “부산 청년이 하고 싶은 일을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곳,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청년센터 내 시설 대관이나 센터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등 문의사항이 있으면 부산 청년센터 사무국 대표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부산 청년센터 내 공유주방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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