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4.23 09:58:15
롯데쇼핑㈜이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동부산 관광단지 오시리아 테마파크에 사상 첫 리빙전문관인 ‘메종 동부산’을 오는 6월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메종 동부산은 롯데쇼핑 사상 첫 리빙전문관으로 연면적 2만 3044㎡(4100여평), 단독 2층 규모의 건물로 문을 연다. 여기에 가구, 소파, 가전 매장 등 총 50개 브랜드가 오픈할 예정이며 실생활 공간처럼 매장을 연출했다.
대표 브랜드로 가구는 한샘, 리바트, 일룸 등이 있어 그중 한샘 디자인 파크는 2960㎡의 토탈 홈 인테리어 매장을 선보이며 리하우스, 쇼룸형 가구, 생활용품 샵이 복층으로 꾸며져 있다. 또 가전에는 삼성전자(1165.3㎡)와 LG전자(991.7㎡)가 입점할 예정으로 평형대별 원하는 인테리어 정보를 손쉽게 확인해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이색적인 컨셉의 매장도 문을 연다. 총 400평 규모의 펫 파크와 레고 전시 체험 공간인 ‘브릭 캠퍼스’ 및 스케이트보드 종목 엘리트 선수 육성 시설이자 체험 공간인 전문샵 ‘시루자 파크’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