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올해 상반기 정규직 총 13명에 대한 공개채용(공채)에 나선다고 21일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신입 10명, 경력직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먼저 신입(7급) 모집 분야는 ▲일반 사무 2명 ▲안전 사무 2명 ▲고졸 사무 1명 ▲토목 기술 1명 ▲건축 기술 1명 ▲건축설비 1명 ▲전기 기술 1명 ▲대기환경 기술 1명 총 10명이다.

이는 토익 700점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 등을 공통 지원자격으로 하며 모집 분야별로 해당 자격요건을 갖춘 자를 모집한다.

경력직 모집은 회계 4급 1명, 세무 5급 1명, 노무 5급 1명 총 3명이다. 지원자격은 분야별로 공인자격증인 공인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자격을 취득한 지 2년 이상 지난 경력자다.

채용절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4개 항만공사 합동채용으로 진행된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며 필기 전형 시험은 내달 22일 시행될 예정이다.

BPA 관계자는 “더 세부적인 내용은 오늘(21일) 오후 6시 이후 BPA 홈페이지와 PA 합동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BPA 경영지원실 대표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