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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전 군민에 ‘5차 마스크 무상 배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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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20 17:12:23

부산 기장군 정관보건지소 근무자들이 주민들에 지급할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포장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전 군민에 ‘5차 마스크 무상 배부’를 추진해 1인당 KF94 등급 보건용 마스크 20장씩을 배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앞서 기장군은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마스크 무상 배부를 시작한 바 있다. 그간 4차례에 걸쳐 총 420만장의 마스크를 지급한 데 이어 이번이 벌써 다섯 번째 배급이다.

이번 지급은 오는 26일부터 전 군민 17만 6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20매씩 총 352만장의 마스크를 배부한다.

아울러 다수의 관내 주민과 접촉하는 특수직종 종사자를 대상으로도 오늘(20일)부터 순차적으로 1인당 20매씩 총 3여만장의 마스크를 배부한다. 이는 개인택시, 법인택시, 마을버스, 기장군버스, 택배기사, 우체국 집배원 등이 해당한다.

기장군은 올 하반기인 9월에도 전 군민에 마스크를 20매씩 추가 배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진 코로나19 감염병의 가장 확실한 예방은 마스크 착용뿐”이라며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는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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