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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55조원… 18조 8081억원 발행

올 1분기 ELS 상환금액은 24조 537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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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19 19:48:12

분기별 ELS 발행현황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올해 1분기인 지난달 말 기준, 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의 미상환 발행잔액이 총 55조 775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21년도 1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상환 현황’을 19일 발표하고 1분기 ELS의 미상환 발행잔액이 직전분기 대비 9.1%, 전년동기대비 22.9%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 1분기 ELB를 포함한 ELS 발행금액은 총 18조 8081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1.9%(8조 8242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10.3%(2조 11554억원) 감소했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가운데 공모가 16조 3455억원으로 가장 많은 86.9%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모가 나머지 13.1%(2조 4626억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직전분기 대비 36.2%(9조 2852억원) 감소한 반면 사모 발행금액은 직전분기 대비 23.0%(4610억원)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해외와 국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8.4%인 14조 7512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주식연계 ELS’는 13.6%의 비중인 2조 5527억원을 차지했다.

또 해외지수인 S&P 500과 EURO STOXX 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각각 12조 7572억원, 10조 3605억원이 발행돼 직전분기 대비 각 35.5%, 79.8% 증가했다.

HSCEI, NIKKEI 225, HS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각각 5조 1101억원, 2조 1644억원, 1968억원이 발행돼 직전분기 대비 각 20.2%, 104.2%, 63.3%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국내지수인 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총 9조 4036억원 발행돼 직전분기 대비 19.0%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3분기 ELS 총 상환금액은 24조 5379억원으로 직전분기에 비해 35.3%(13조 4011억원)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이 19조 6136억원으로 전체 79.9%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만기상환이 17.1%(4조 1836억원), 중도상환이 3.0%(7407억원)를 기록했다.

 

기초자산별·분기별 ELS 발행현황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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