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설공단, 안전점검 일원화 위해 ‘깨진 유리창 복원주’ 운영

시민들에 위험요인 제보 접수… 제보자 가운데 10명 선정해 온누리상품권 포상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19 13:42:03

부산시설공단 본사 전경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를 ‘2021 상반기 깨진 유리창 복원 주간’으로 정하고 전사적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안내했다.

‘깨진 유리창’은 사소하고 작은 무질서의 상태를 방치하면 나중에 더 크고 심각한 범죄와 사고로 이어진다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서 인용한 것이다. 공단은 이번 주간 운영을 통해 위험요인을 방치하지 말고 즉각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공단은 매달 부산 전역 27개 사업소별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을 통해 안전 활동을 시행했으나 현장 상황에 따라 시행 시기가 상이하며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를 개선하고자 연 2회 ‘깨진 유리창 복원 주간’ 지정으로 안전활동을 일원화해 시너지를 증대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이번 주간에는 관계기관을 비롯해 협력업체도 이번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부산시설공단 직원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시민 참여 방안도 마련했다. 공단은 ‘시민 제보 접수’ 창구를 열어 복원 주간 기간 내에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발견해 제보한 시민 중 10명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을 포상할 예정이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안전 활동을 통해 부산시민의 안전점검이 생활습관이 돼 문화로 장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공단 또한 사소한 위험요소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반드시 조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