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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4.19 혁명 61주년’ 기념식… 시장·각 기관장 등 90여명 참석

오전 10시 부산 중앙공원 4.19 민주혁명희생자위령탑 앞 광장에서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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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19 09:49:41

2년 전 부산 중앙공원에서 열렸던 ‘4.19 혁명 기념식’ 현장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공헌했던 4.19 혁명 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4.19 혁명 61주년 기념식’을 오늘(19일) 오전 10시 부산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4.19 혁명 유공자, 그의 유족,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한 각 기관장 등 9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호국영령, 4.19 혁명 희생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분향 ▲4.19 혁명 경과보고 ▲박형준 시장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시립합창단의 4.19 추모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4.19 혁명 61주년을 기념해 전날 오후 부산 중앙공원에서 4.19 위령제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늘 강수영 열사 추모제가 오전 11시 경남공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4.19 혁명은 이 땅에 자유 민주주의의 이념을 뿌리내리게 한 시발점이었다. 수많은 학생과 국민의 희생으로 이뤄낸 첫 민주주의의 승리였다”며 “4.19 혁명 정신은 부마 민주항쟁, 6월 민주항쟁으로 이어졌으며 위대한 부산시민의 민주정신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초석이 됐다. 61주년 4.19 혁명 기념일을 맞아 자유, 민주, 정의의 숭고한 4.19 정신을 다시금 기억하는 데 시민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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