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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유흥시설발 확진자, 금일 11명 ‘일일 38명’… 가족 감염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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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16 15:35:50

부산시가 16일 오후 1시 30분경 유튜브 등으로 코로나19 일일 온라인 브리핑을 연 가운데 이소라 시민방역추진단장이 신규확진자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부산지역 유흥시설발 종사자 등 직접 감염자와 N차 감염자가 오늘은 11명 나왔다. 최근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 현황은 시설 내 감염자 수는 약간 줄어든 반면 가족 간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부산시 방역당국은 16일 오후 1시 30분 유튜브 등으로 코로나19 일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신규확진자가 지난 15일 오후 8명, 16일 오전까지 30명 나와 누계 4603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4566번 환자는 방역당국의 복지시설 종사자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자로 정확한 감염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또 4568번 환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일어난 서구 소재 경남고 학생이다.

4569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441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4570번, 4571번 환자는 가족 간 감염자로 448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4572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449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4574번 환자는 최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입국한 자로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4575번 환자는 40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4576번 환자는 399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4577번 환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일어난 동래구 소재 복지센터의 이용자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4578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437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지역 선별검사소 현장 (사진=변옥환 기자)

4579번 환자는 가족 간 감염자로 454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4580번 환자는 최근 캐나다에서 입국한 자로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4581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456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4582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455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4583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3905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4585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3906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4588번, 4589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456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4590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454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4592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453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4593번 환자는 가족 간 감염자로 454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4594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4426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받았다. 4595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414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이외에도 4596번 환자는 4212번의 가족, 4597번 환자는 4417번의 가족, 4599번·4600번 환자는 4579번의 가족, 4602번 환자는 455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 4567번, 4573번, 4584번, 4586번, 4587번, 4591번, 4598번, 4601번, 4603번 총 9명의 환자는 정확한 감염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환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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