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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부산 동고동락 챌린지’ 동참

BNK금융그룹 SNS에 인증샷 게시… 부산지역 나눔 문화 확산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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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14 15:27:46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14일 ‘동고동락 챌린지’에 참여해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은 김지완 회장이 부산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14일 ‘부산시 동고동락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부산 동고동락 챌린지는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더 많은 임대인의 동참으로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앞서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김지완 회장은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은 뒤 그룹 공식 SNS에 사진을 올린 뒤 다음 참가자로 안감찬 부산은행장,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를 지명했다.

김지완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 온정을 나눈다면 이 시기를 조속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우리 BNK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각종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3월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그룹 계열사가 소유한 부동산을 임차 중인 지역 소상공인에 임대료 50%를 감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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