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교육청, ‘초등 기초학력 부진 해소’ 과정 운영

부산지역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총 2025명 대상으로 담임교사 1대 1 개별 책임지도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14 11:11:20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부산 소재 초등학교 2~4학년 학급 총 898학급 2025명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부진 해소 과정인 ‘아이 세움 학습동행’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학습결손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습 부진이 우려되는 경계선에 놓인 학생을 대상으로 담임교사가 1대 1 책임지도를 하는 것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초등학교 3학년 총 361학급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에는 초등학교 2~4학년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1학기에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초등학교 3학년의 경우 ‘기초탄탄’ 진단도구를 활용해 ‘읽기·쓰기·셈하기’ 기초학습 진단을 처음 시행하는 학년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재비와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권영숙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모든 학생에 평등한 교육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